에이치나인의 인터랙션실은 기술과 디자인, 사용자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험적인 작업들을 합니다. 이번 홈페이지는 그런 인터랙션실을 가장 ‘인터랙션실답게’ 보여주는 방식을 고민한 결과입니다.
단순한 소개를 넘어 업무의 방향성과 이를 기반으로 어떤 결과물이 나오는지, 사용자가 직접 조작하고 탐험하며 천천히 알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마치 게임을 하듯 홈페이지 곳곳을 누비며 움직여보는 사이, 어느새 인터랙션실의 성격과 감각이 스며든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랙션실 홈페이지는 총 9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흐름은 단순한 순서 나열이 아닌, 일의 방식과 사고의 흐름을 구조화한 하나의 여정입니다. 그리고 이를 다시 4개의 의미 있는 구간으로 나누어, 각 단계가 어떤 맥락 안에서 이어지는지 안내합니다.
우리는 논리, 공감, 그리고 호기심을 바탕으로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합니다.
인터랙션실의 시작은 언제나 논리, 공감, 그리고 호기심입니다. 사용자는 Onboarding을 통해 가볍게 들어왔다가, Kick-off와 Ideation, Research 단계를 거치며 우리가 문제를 탐색하는 방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발견한 인사이트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개념으로 구체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