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안녕하세요 현서님! 더 알고 싶은 에이치나이너로 선정되셨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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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안녕하세요. 저는 UX2팀 팀장을 맡고 있는 안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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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현서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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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UX2팀의 솔지님께서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따뜻한 현서님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추천해주셨는데요. 뉴스레터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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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솔지는 내가 만만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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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는 아니구요🙂

제가 팀장이지만 언니 정도 되는 나이거든요. 그래서 일상적인 대화에서 얘기해주는 것들이 언니처럼 잘 챙겨준다고 느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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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현서님 같은 언니가 있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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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솔지가 서울로 올라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저도 그 마음을 잘 알아서 더 챙겨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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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아니 근데 차가워 보인다는 건 솔지님 본인 생각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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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약간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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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차갑나요? 차갑지 않다고 해주세요. 저 굉장히 핫팩 같은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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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지금 조금씩 온도가 올라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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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솔지님이 처음에는 제가 조금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너무 친해져서 제 엽사를 너무 많이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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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현서님 덕후 솔지님

솔지님이 찍어준 잔현서

현서팀장님의 눈물… 은 아니고 소주 뚜껑 열린 거 모르고 흔드시다 눈에 들어갔답니다

현서님이 찍은 솔지님

<aside> 💃🏻 그래도 제가 팀원들을 대할 때의 진심이 잘 전달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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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님이 팀원들에게 쓴 연말 카드

를 옹기종기 찍고 있는 UX2팀

<aside> 🐬 현서팀장님의 보는 UX2팀은 어떤 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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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저희 팀은 좀 담백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제가 뽑은 친구들도 있고 기존에 있던 멤버도 있는데, 모두 비슷한 결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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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de> 💃🏻 그리고 저희가 엄청 친해 보이지만, 의외로 비즈니스 관계거든요. 일할 때 공과 사 구분이 잘 되고, 공적인 부분 안에서 서로 유대감을 많이 쌓은 팀인 것 같아요.

그냥 사적으로 친한 거 말고, 업무를 할 때 어려운 일을 함께 헤쳐 나간다는 개념에서 동질감이나 친밀감을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 감정이 일에 도움이 되고 동료들끼리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팀 분위기를 만들려고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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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2팀이 준비한 현서님 2주년 축하 이벤트 (인스타에 올렸는데 다들 퇴사하냐고 물어봤다고…)

현서님 2주년을 비대면으로 축하해준 솔지님

UX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