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나인에 새로운 '척척석사'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TA팀의 준용님인데요.

사실, 에이치나인에는 이미 석박사님들이 많지만, 준용님은 회사를 다니며 석사 과정을 병행한 점에서 특히 더 대단합니다. 그럼, 준용님의 '척척석사'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석사(=예비박사) 준용님 축하드려요!

석사(=예비박사) 준용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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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님 안녕하세요! 자주 해봐서 아시죠?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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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8년 8월에 에이치나인에 들어와 올해로 7년차가 된 TA팀 최준용입니다.

리얼타임 랜더링 기술과 실감 미디어 제작 외 RND 리서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고이다 못해 썩어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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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뷰는 그냥 준용님이 아니라 석사를 따신 준용님을 대상으로 하는 건데요.

닉네임이 많으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척척석사, 예비박사, (홍)대학원생 이 중 어떤 닉네임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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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질문부터 날카롭네요. 조롱의 느낌이 솔솔 나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그 중 예비박사는 절대 인정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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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이라 생각하시죠?

탈출이라 생각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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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는 생각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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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요. 석사를 해보니 박사는 제가 담을 그릇이 아니에요… 박사님은 정말 대단합니다. 향련님과 대화해본적은 없지만, 향련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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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난도 좀 섞어서 물어봤지만, 진심으로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시기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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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사실 회사에서 많은 배려를 해주시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학교 다닐 때 타팀과 연계된 프로젝트가 많았는데, 다들 편의를 잘 봐주셔서 코어타임에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어요. 또 휴가도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시차 출퇴근제를 아주 잘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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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수 대학원 첫 작품

2차수 대학원 첫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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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션실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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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죠. 업무적으로도 많이 배려해주시고, 인터랙션실의 경우 전시를 보러가거나 분기별로 회식을 하거나 등의 생활적 측면도 많은데요. 회식은 꼭 제 수업 날짜를 피해서 잡아주시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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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식을 빼주시진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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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차라리 수업을 빠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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