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캘린더에 적혀있는 실장님들의 외근 일정을 보면 궁금할 때가 있어요.
‘회사 안에서의 실장님과 외부에서의 실장님들은 어떻게 다를까?’
그래서 외근중인 실장님들을 몰래 찾아가보았습니다. (물론 허락하에..!)
지난 11월 15일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디자인코리아에서 UX실의 안현서 실장님과 Visual실의 임용대 실장님이 취업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디자인 회사 입사를 꿈꾸는 예비 신규입사자의 포트폴리오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아낌없는 조언을 주는 두 실장님들의 모습을 보니 사뭇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두 실장님의 모습과 함께 멘토링 소감을 함께 들어봐요!
<aside> 🐯
용대 실장님, 디자인 코리아 멘토로 참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aside>
<aside> 🐲
프로그램 신청한 멘티들이 UI가 아닌 다른 분야(브랜딩, 편집, 아트웍)쪽이라 약간 긴장을 했던것 같은데, 막상 멘토로서 멘티들과 상담해보니, 분야는 약간씩 다르지만, 디자인의 뿌리는 모두 비슷하구나를 느꼈어요.
</aside>
<aside> 🐲
오랜만에 졸업생 아이들과 얘기를 해보니, 재미있었고, 멘티들도 모두 만족해하는 느낌이어서 뿌듯했습니다.
</aside>
<aside> 🐯
멘토링을 받으러 올 때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aside>
<aside> 🐲
아무래도 정해진 시간 안에 진행되는 세션이다보니, 문서화 된 포트폴리오와 문서로 구현이 안되는 모션같은 것들은 같이 볼 수 있는 형태로 패드에 담아오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aside>
<aside> 🐯
넵, 용대 실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aside>
<aside> 🐯
현서 실장님, 디자인 코리아 멘토로 참여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aside>
<aside> 🐶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해서 수많은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만드는 사람과 포트폴리오를 보는 사람의 관점이 차이를 좀 더 느낄 수 있었는데, 그러한 부분들을 이야기해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aside>
<aside> 🐶
사실상 포트폴리오보다 자신이 어떤 강점이 있는 디자이너인지를 같이 이야기해보고 찾아가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aside>
<aside> 🐶
단순히 디자인을 전공해서 큰 의심 없이 UX 분야로 가려고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능력이 어떤 부분이고, 그 부분에 대한 흥미가 진짜 있는지를 논의해볼 수 있어서 저도 생각을 정리하거나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aside>
<aside> 🐯
멘토링을 받으러 올 때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까요?
</a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