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획팀 지은님(왼쪽) - 동욱님(오른쪽)

경영기획팀 지은님(왼쪽) - 동욱님(오른쪽)

Q. 안녕하세요, 지은&동욱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요.

지은님 : 안녕하세요. 경영기획팀의 막내 김지은입니다. 두 달 있으면 입사 1주년이 됩니다. 입사 10개월차예요. 저는 에이치나인이 첫 회사입니다.

동욱님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9월 2주년이 되는 김동욱입니다. 저는 에이치나인이 네 번째 회사예요. 경영지원 업무로는 4년차가 되었어요.

Q. 두 분 다 입사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회사 생활은 어때요?

동욱님 : 입사하자마자 바로 그 다음주에 실 워크샵을 가서 어색하게 있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다 되어가요. 에이치나인에는 저와 또래도 많고, 회사 자체도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재밌게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님 : 저는 에이치나인이 첫 회사지만, 공기업에서 인턴을 한 적이 있어요. 아무래도 공기업이어서 수직적이고 딱딱한 분위기였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회사란 그런 이미지였는데, 에이치나인은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여서 놀랐어요. 만족하며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Q. 두 분은 에이치나인을 어떻게 알고 입사하게 되었나요?

지은님 : 저는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했습니다. 신입으로 들어가는 거라서 회사 선택에 보수적이었어요. 어느정도 규모도 있으면서 분위기가 너무 딱딱하지 않고 젊은 곳을 찾고 있었어요. 경영지원 업무를 하면 사람들하고 소통하고 엮일 일이 많을테니 사내 분위기나 일하는 사람들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에이치나인 블로그에서 보여지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분위기의 회사에서 일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동욱님 : 저도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했어요. 사실 채용 공고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총무라고 써져있기는 했지만, 내용이 명확하지 않아서 긴가민가 했습니다. 근데 내용 중에 야근 없음' ‘다양한 일 경험하고 싶은 분 오세요'라고 적혀 있었어요. 친구들에게 채용 공고를 캡쳐해서 보내주면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면접 때 실장님과 팀장님의 느낌이 좋아서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에 이력서를 내고, 수요일과 목요일에 면접을 보고, 바로 다음주부터 출근을 했어요.

Q. 에이치나인의 첫인상과 지금이랑 다른가요?

지은님 : 블로그에서 보기엔 행사도 많고 활동적인 회사라고 생각했어요. 막상 입사를 했을 때에는 코로나가 심했을 때라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굉장히 조용하고 정적이었지만요. 그래서 아쉬웠는데, 지금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슬슬 행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블로그에서 본 첫인상하고 같아요.